LAND / 땅을 읽다
조망을 차지하기 전에 물이 흐르고 바람이 빠지는 길을 찾습니다. 지형을 덜 바꾸는 일이 첫 설계입니다.

형태를 먼저 정하지 않습니다. 땅의 높이와 바람, 한 사람이 하루를 보내는 순서를 읽고 그 사이에 필요한 경계만 세웁니다.
레지던스 보기 ↗Private architecture / one life at a time
집은 멀리서 보이는 형태보다 그 안에서 반복될 작은 시간으로 완성됩니다. 아침의 첫빛, 젖은 신발을 벗는 자리, 혼자 머무는 저녁의 거리까지 생활의 장면을 먼저 그립니다.
설계 접근 읽기 ↗Selected residences / 01—03

Three thresholds
조망을 차지하기 전에 물이 흐르고 바람이 빠지는 길을 찾습니다. 지형을 덜 바꾸는 일이 첫 설계입니다.
큰 창의 개수보다 어느 시간의 빛을 어디까지 들일지 결정합니다. 깊이와 방향이 집의 하루를 바꿉니다.
현관에서 부엌, 혼자 있는 방과 함께 머무는 곳 사이의 거리를 생활의 순서에 맞춰 조율합니다.

Field journal
대지를 이미 가지고 있거나 아직 찾는 중이어도 괜찮습니다. 집에 필요한 방보다 그곳에서 지키고 싶은 시간을 먼저 들려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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